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시노(데이트 어 라이브) (문단 편집) ==== 2권 ==== || [[파일:데이트-어-라이브-02-006.jpg|width=100%]] || || {{{#87ceeb '''오리가미: “목표 발견. 지금부터 식별명 <허밋>의 섬멸을 개시한다.”'''}}} {{{#0080ff '''요시노: “꺄아············!”'''}}} || AST는 지금까지 요시노가 약해서 도망다니는 줄 알고 '[[겁쟁이]] 허밋'이라 불렀으며 그래서 공격에 나선 대원들도 요시노를 별로 큰 위협이 되진 않는다고 보고 있었다. 이후 요시노가 현계하고 백화점 안에 들어가게 되자 실내에서 전투는 대원들이 불리하고 건물이 붕괴되면 건설 비용이 들기에 백화점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 [[파일:데이트-어-라이브-02-005.jpg|width=100%]] || || {{{#0080ff '''요시노: “············”'''}}} {{{#4169e1 '''시도: “──────읍?!”'''}}} {{{#4b0082 '''토카: “여자애와 이런 데서 뭘 하고 있는 것이냐!”'''}}} {{{#dc143c '''코토리: “───시도, 긴급사태가 발생했어.”'''}}} || 코토리는 이 틈을 타서 시도를 백화점에 들어가게 하고 요시노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고 호감도는 만족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중간에 요시노가 정글점에서 떨어지며 시도에게 키스를 하게 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정령의 힘도 봉인되지 않았다. 이유는 밑에 후술. 코토리가 시도의 인터컴에서 “시도, 긴급사태가 발생했어” 라고 말한다. 시도는 키스를 했기에 요시노가 정신 상태가 불안정 한줄 알았지만 사실은 토카가 시도를 찾으러 백화점 안에 있었다가 시도랑 요시노가 키스를 한 장면을 보게되고 만다. 그리고 토카가 “여자애와 이런 데서 뭘 하고 있는 것이냐아아-” 라고 말하며 정령의 힘이 역류하게 되어 백화점을 약간 붕괴시킨다. || [[파일:Zn6tLqY.jpg|width=60%]] || || '''{{{#0080ff 요시농: “토카 양? 미안하지만~, 시도 군은 너한테 질린 것 같아~”}}}''' {{{#4b0082 '''토카: “시, 시끄럽다! 닥쳐라, 닥쳐라, 닥쳐라! 절대 그럴 리 없다! 시도가 나에게 질렸을 리가 없단 말이다!”'''}}} || 이후 요시농이 토카에게 ‘토카를 버리고 요시농에게 온거같다’ 라고 도발을 하며 바로 패닉에 빠진 토카는 아니라고 우기지만 요시농이 서슴치않고 계속 토카에게 독설을 날리다가 나중엔 토카가 요시노의 손에서 요시농을 벗겨버리고 만다. 그리고 토카는 요시농에게 서슴치 않고 “시도가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리가 없다!”라고 반박하지만[* 당시 토카는 정신줄을 놔버린 상황이었고 아직까지 파악이 덜 된 상황이라 요시농이 인형인줄 모르고 요시노의 손에 뺀 것이다. 더욱 반박하기 위해서.] 요시노의 손에 벗겨졌으니 당연히 말을 하지 않았고 요시노는 패닉을 일으켜 백화점을 붕괴시킨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백화점 한층 내부를 얼리고 벽을 뜷고 탈출하는것으로 변경되었다.] AST는 인형이 벗겨진 요시노가 패닉을 일으키자 마을이 통째로 얼어붙는 걸 보고 나서야 크게 당황했다. || [[파일:14Sh3GJ.png|width=60%]] || || {{{#4169e1 '''시도: “내가──── 너의, 히어로가 되겠어.”'''}}} {{{#0080ff '''요시노: “······고, 고마, 워······요.”'''}}} || 이후 AST와의 싸움중 퍼핏인형을 잃어버린 채로 소실, 다음날 정숙현계를 해서 인형을 찾던 도중 이츠카 시도와 다시 만나고 시도가 요시노를 도와주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 [[파일:external/i.giphy.com/b2IAPKFh9O9Ms.gif|width=100%]] || 계속 내리는 비에 시도가 슬슬 지쳐갈 때 쯤, 요시노가 배고픈 것을 알아차리곤 이츠카 가로 요시노를 초대해 오야코동을 만들어준다. 오야코동을 다 먹고 시도는 요시노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키스를 해야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요시노는 요시농일때의 기억이 없고 키스가 정확히 뭔지도 몰라서 아무생각없이 시도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한다. 근데 그때 시도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러 온 토카가 나타나면서 인형을 빼앗아간 그녀를 처음부터 무서워했던 요시노는 그대로 소실된다. 이후 다시 현계한 그녀에게 AST가 공격을 가하자 두려움이 엄습한 나머지 자드키엘을 사용하게 된다. 이후 요시노가 마을 전체가 얼려버리는 참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도가 위험을 감수하고 냉기폭풍 결계에 진입한다. 또한 왜 요시노가 요시농이라는 인격이 있는지에 대해 레이네가 조사를 해본 결과 프락시너스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요시노의 정신 그래프 외에 아주 미약한 정신 그래프가 하나 더 발견되었다. 그래서 퍼핏 인형을 끼고 있는 동안에는 요시노 안에 또 하나의 인격이 병렬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백화점에서 시도와 대화를 나눈 것은 요시노가 아니라 퍼핏 인형을 통해 발현된 또 하나의 인격이었다. 퍼핏 인형을 낀 요시노는 요시농에게 자신의 몸을 맡긴 채 의도적으로 마음을 닫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키스를 해도 힘이 봉인되지 않은 것이다. 또 요시농의 발생 원인으로 꽤 흥미 깊은 가설이 세워졌다. 인간이 자신 이외의 인격을 만들어내는 이유 중 가장 흔한 것은 학대 등의 강한 고통과 스트레스에서 도망치기 위해서, 간단히 말해, 괴로운 일을 겪고 있는 것이 자신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라고 생각하기 위해 다른 인격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시도는 요시노 역시 AST의 공격을 견디다 못해 요시농을 만들어 낸 것이라 생각했지만 레이네는 요시노가 다른인격을 만든 이유가 '''타인을 상처 입히지 않기 위해 자신의 힘을 억제하고 멘탈을 지켜줄 인격을 만들어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추측한다.[* 요시노는 자신의 입으로 '요시농은 자신처럼 약하지 않고 우물쭈물거리지도 않고 강하고 멋있는 친구이자 히어로'라고 말한다. 이는 강한 자신을 추구해 다른 인격을 생성했다고 볼 수 있다. 이어서 '자신은 약하기 때문에 아프고 무서울 때 머리속이 엉망이 되어버린다'라며 공포에 질릴 시 폭주할 수 있음을 밝힌 후 요시농은 이런 자신을 억제하는 강한 인격이라 말한다. 자신을 해치려는 적을 상대하는 인격이 아니라 자신이 이성을 잃고 적을 해치는 걸 억제하는 용도. 근데 이렇게 착한 요시노이건만 미쿠 에피소드에서는 미쿠의 천사 가브리엘에 의해 세뇌당해서 '''미쿠 언니'''의 명에 따라 그 동안 자신을 죽이려 드는 자들에게조차 상냥했던 모습이 무색하게 쿠루미의 분신 다수를 얼음꼬챙이로 꿰뚫고 DEM 사의 마술사들과 밴더스내치 부대를 신나게 썰고 AST 부대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전투를 벌였다. 성격이 착해서 그렇지 결국은 요시노도 위험한 힘을 지닌 정령인지라.] 요시노는 결계 중심부에서 <자드키엘>의 등에 얼굴을 묻은 채 울며 요시농을 부르고 있었다. 그때 요시농의 '안녕~' 이란 목소리가 들려 주위를 둘러보자 결계 중심부 가장자리에 요시농이 있었다. 요시노는 즉시 요시농에게 달려가지만 요시농 뒤쪽에서 누군가가 쓰러지는 소리가 나자 요시노는 무심코 걸음을 멈췄다. 어떤 한 남자가 요시농을 낀 채로 쓰러진것이다. 그 남자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전신이 피와 상처로 범벅이 되어있던 상태였는데, 그 직후 남자의 몸에서 갑자기 불꽃이 뿜어져 나오더니, 그의 몸에 난 수많은 상처들을 뒤덮었다. 그리고 요시노는 그 남자는 '''시도'''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시도는 몸을 일으켜 “약속대로, 너를 구하러 왔어······!”라고 말하자 요시노는 눈을 동그랗게 뜬 후 운다. 물론 슬퍼서 운 것이 아니라 '''기뻐서''' 우는 것이다. 이후 요시노는 요시농을 구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시도는 이번에는 요시노를 구해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요시노를 구하기 위해서는 키스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요시노는 바로 시도에게 눈을 살며시 감더니 시도의 입술에 입맞춤을 한다. 그 순간 시도에게 따뜻한 무언가가 몸속에 흘러들어오는 듯한 감각이 덮쳤다고. 그 순간 요시노의 등 뒤에 서 있던 <자드키엘>과 그녀가 입고 있던 옷이 공기 중에 녹아들듯 사라지기 시작하며 시도와 요시노의 주위에 감싸고 있던 눈보라도 약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구름 사이로 태양의 찬란한 빛이 쏟아졌고, 그때 요시노는 처음으로 태양을 봤다. 요시노는 눈부시다는 듯이 눈을 가늘게 뜨며 따뜻하다고 말한다. 이후 프락시너스에 요시노와 옮겨진다. 프락시너스 안엔 토카가 기다리고 있었고 요시노는 토카를 보고 겁먹으며 시도의 뒤에 숨는다. 당연히 토카는 요시농을 빼간 공포의 인물이였으나 시도는 괜찮다며 나와 함께 요시노를 구해준 녀석이라 말해주자 요시노는 그제서야 안심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